타이포잔치 2021: 거북이와 두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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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야마 히로키

니시야마 히로키(西山寛紀)는 단행본, 잡지, 광고, 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다마 미술대학교 그래픽 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하루의 일부를 펴냈으며 전시 좋은 일상, 작은 즐거움에 참여했습니다. 일본 HB 파일 컴페티션과 미국 더 원 쇼에서 수상했으며, 도쿄 일러스트레이터 협회 멤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존재들

모든 사람은 다른 사람과 상관없이 존재합니다. 누구의 허락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니시야마 히로키는 인간 존재의 이미지를 다양한 꽃으로 그렸습니다.

  1. 우리는 다양한 상황 속에 존재합니다.
  2. 우리는 각자 가치관이 달라도 존재합니다.
  3. 우리는 각자 개성과 상관없이 존재합니다.
  4. 우리는 각자 가진 권력의 크기와 상관없이 존재합니다.
  5. 태어나고 자란 장소가 아닌 곳에 있다 해도 우리는 존재합니다.
  • 피그먼트 인쇄
  • 297 × 420 mm
  • 420 × 594 mm
  • 594 × 840 mm
  • 840 × 1188 mm
  • 1188 × 1680 mm
  • 2021
  • 존재들
    니시야마 히로키, 존재들
  • 존재들
    니시야마 히로키, 존재들
  • 존재들
    니시야마 히로키, 존재들

1. 말하는 그림

책이나 포스터 등의 매체에 등장하는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은 텍스트로 적힌 주제를 이미지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글이 먼저 준비되고 그림은 그것을 해석하는 셈입니다. ‘말하는 그림’에서는 그 순서를 바꿔 그림을 먼저 그리고 이를 해석한 텍스트가 관람객과 만납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이미지와 문자 사이의 상호 작용을 실험하고자 합니다. 여러 국가의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들이 관심 갖는 동시대의 다양한 이슈들—인권, 젠더 이슈, 뉴 노멀, 범유행, 부동산 문제 등—을 소재로 그린 그림을 선보입니다. 그림은 서로 연속되거나, 관련한 서사를 담은 다섯 개의 서로 다른 크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좋은 글과 목소리를 통해 다양한 삶의 방식과 이야기를 만들고 소개해온 펜 유니온(김하나, 황선우)이 그림에 글을 보탰습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공감하는 관심사를 두고 그림과 글이 주고받은 대화입니다. 이 챕터가 글은 명료하고 이성적이며 그림은 모호하고 감성적인 표현이라는 고정 관념을 뒤집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1. 말하는 그림
거북이와 함께
두루미와 함께
거북이와 함께
작품을 느긋하게
두루미와 함께
작품을 한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