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내용 - 타이포잔치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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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내용

강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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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 2(금)

문화역서울284 RTO

 

연사 알렉스 발지우(교육자/글 쓰는 디자이너/장서광)

진행 신해옥(《타이포잔치 2023》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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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nodes음〉은 문학·출판·디자인을 아우르며 폭넓은 리서치와 방대한 아카이브 작업을 선보여 온 연사와 함께 문학 작품, 특히 시에 주목해 문자와 소리가 교차하는 지점들을 탐색하며 소리·시·그래픽 디자인을 광범위하게 연결한다.

이 강연은 소리 시의 타이포그래피적 에너지를 감각하는 워크숍 〈시s시o시u시n시d시i시n시g시〉와 짝을 이루며, 음악을 중심으로 문자와 소리의 관계를 들여다보는 〈강연 2 : 연주할 수 없는 악보, 보기 위한 음악〉과도 완벽하게 공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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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2

연주할 수 없는 악보보기 위한 음악

2022년 9 3()

문화역서울284 RTO

 

연사 신예슬(음악 비평가)

대화 신동혁(그래픽 디자이너)

진행 여혜진(《타이포잔치 2023》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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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는 소리를 불러내는 기호로 가득 차 있지만 어떤 악보는 그로부터 벗어나 다른 길로 향한다. 그들은 기호를 읽는 대신 눈으로 보기를, 그리고 소리 내는 대신 머릿속에서 상상하기를 요청한다.

이 강연은 서양 음악사에서 형성된 문자적 악보의 긴 흐름과 20세기 들어 달라진 기보 양상을 소개하고, 특히 그래픽 기보를 매개로 1950–1960년대에 본격적으로 등장한 기보 실험을 들여다본다. 강연 후에는 그래픽 디자이너가 대화자로 참여해 타이포그래피와 음악의 접점에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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