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주제 - 타이포잔치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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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주제

도시와 타이포그래피

문자를 다루는 예술로서 지니는 타이포그래피의 성격이 도시라는
매체와 함께 표현될 때 타이포그래피의 역할과 확장된 가치를 탐구한다.

C( )T( )의 C는 city의 첫 번째 자음이며, T는 두 번째 자음이다. i, y라는 모음 없이도 C( ) T( )는 여전히 city로 기능한다. «타이포잔치 2015»는 모음이 떠나버린 그 삭막하고 특징 없는 도시를 따뜻한 손길로 어루만져줄 작가들을 초대하여 잔치를 연다. 또한 시각적 현상으로서 C( )T( )는,도시라는 물리적 기표와 문화적 기의 사이에서 표출된 기호로써 도시에서 타이포그래피의 역할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