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포잔치 2013
서울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8월 30일 – 10월 11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 없음

문화역서울 284
100-162 서울특별시 중구 통일로 1번지
전화 02-3407-3500
팩스 02-3407-3510

twitter@typojanchi
facebook.com/typojanchi2013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

크레딧

타이포잔치 2013 사무국
110-2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53
혜영회관 5층
전화 02-398-7945
팩스 02-398-7999
이메일 typojanchi@kcdf.kr

타이포잔치 2011

English / 한국어


시품
 
2013
복합 매체
크기 다양

마크 오언스
1971년생, 미국

lifeofthemind.net

마크 오언스는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을 오가며 활동하는 디자이너이자 저술가다. 예일 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 석사 학위를, 듀크 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4년에는 순회전 «자유 도서관»을 기획했고, 2005년에는 스튜디오 ‘라이프 오브 더 마인드’를 설립했다. «스텝», «아이디어», «그래픽» 등의 전문지와 파이던에서 펴낸 «영역 2», 워커 아트 센터에서 열린 «그래픽 디자인: 생산 중» 전시 등에 작품이 소개되었다. 2007년에는 잭 카이스와 함께 런던 건축협회에서 열린 전시 «질문의 형태» 도록을 엮었으며, «돗 돗 돗», «비지블 랭귀지», «그래픽» 등에 평문을 써냈다. 2010년에는 독립 출판사 오슬로 에디션스를 공동 설립했고, 2012년에는 워홀 재단의 지원을 받아 저서 «익명의 그래픽: 디자인, 물질문화, 포스트펑크 미학» 집필을 마쳐 현재 출간 준비 중이다. 예일 대학교, 로드아일랜드 디자인대학, 아트 센터 디자인대학에서 강의했고, 현재 캘리포니아 미술대학 석사 과정 객원교수로 있다.

타이포잔치 2013을 위해 디자인한 기념품—가방, 연필, 공책, 배지, 포스터—은 문자에서 문학으로 이행하는 과정을 매개한다. 프랑스의 ‘잠재문학 작업실’, 즉 울리포 집단에서 영감을 받은 이 ‘시품’들은 언어에 앞서는 문학에 관해, 그리고 타이포그래피의 문학적 잠재성에 관해 질문을 던진다. 에드워드 존스턴, 에릭 길, 파울 레너 등에게 영향을 받아 디자인한 ‘익명’ 인본주의 산세리프체를 통해, 이 사물들은 무엇보다 타이포그래피의 물질적 차원을 가리키는 표면 노릇을 한다. 포스터는 물건들에 짤막하게 덧붙인 강연을 도표로 보여준다.

[마크 오언스]


Mark Owens

Mark Owens

도판 제공: 작가


© 타이포잔치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