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포잔치 2013
서울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8월 30일 – 10월 11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 없음

문화역서울 284
100-162 서울특별시 중구 통일로 1번지
전화 02-3407-3500
팩스 02-3407-3510

twitter@typojanchi
facebook.com/typojanchi2013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

크레딧

타이포잔치 2013 사무국
110-2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53
혜영회관 5층
전화 02-398-7945
팩스 02-398-7999
이메일 typojanchi@kcdf.kr

타이포잔치 2011

English / 한국어


www.servinglibrary.org
 
2011–현재
웹사이트

servinglibrary.org

봉사 도서관 소식지
 
2011–현재
오프셋, 무선철에 표지
베를린: 슈테른베르크 프레스 /
뉴욕: 덱스터 시니스터

1호:
2011
16.5 x 23.5 x 0.7 cm, 96쪽

2호:
2011
16.5 x 23.5 x 1.2 cm, 160쪽

3호:
2012
16.5 x 23.5 x 1.6 cm, 224쪽
로라 홉트먼이 기획한 전시회 «황홀한 알파벳/언어 더미»(뉴욕 현대미술관, 2012) 도록을 겸해 발행

4호:
2012
16.5 x 23.5 x 1.4 cm, 200쪽
레아 달이 기획한 연구 프로그램 ‘덱스터 방 시니스터’(쿤스트할 샬로텐보리, 2012년 1월 21일–10월 28일) 후원으로 발행

5호:
2013
16.5 x 23.5 x 1 cm, 152쪽
괴테-인스티투트 뉴욕 후원으로 발행


데이비드 라인퍼트
1971년생, 미국

스튜어트 베일리
1973년생, 영국

앤지 키퍼
1977년생, 미국


봉사 도서관은 2011년 데이비드 라인퍼트, 스튜어트 베일리, 앤지 키퍼가 “출판을 통해 스스로 형성되는 협동 아카이브”로 공동 설립한 프로젝트다. 사업은 크게 세 부문으로 구성된다. 첫째는 자료가 생성되는 대로 수집해 PDF 문서로 게시,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을 수 있게 하는 웹사이트다. 둘째는 다양한 물건과 책으로 이루어진 물리적 도서관으로서, 현재는 주로 예술 기관에서 장소를 빌려가며 세계 곳곳을 떠도는 중이다. 셋째는 웹사이트에 출간된 PDF를 정기적으로 갈무리해 인쇄된 책 형태로 출판하는 «봉사 도서관 소식지»다. 이 소식지는 스튜어트 베일리가 2000년에 창간해 2010년 마지막 호까지 편집하고 디자인한 잡지 «돗 돗 돗»의 연장선에서 미디어, 시간, 교육, 언어, 타이포그래피, 흑백 사이키델리아 등 다양한 주제를 느슨히 다룬다.

설립인들에 따르면 봉사 도서관은 도서관의 역사적 진화 과정상 끝자락에 있는 개념이다. 초기 도서관은 귀중한 문서를 보관, 보존하며 일반인의 접근을 제약하는 아카이브 모델에 기초했다. 그 후 나타난 대출 도서관은 책과 자료를 단순히 보존하기보다 일반인 사이에 순환시키며 실제로 쓰이게 하려는 목적에서 세워졌다. 봉사 도서관은 두 모델의 연장선에서 ‘분배하는 도서관’으로 구상되었다. 그 바탕이 된 ‘이동 가능 문서 형식’, 즉 PDF는—순수한 텍스트 데이터와 달리—인쇄된 지면의 통일성과 정체성을 얼마간 유지하면서도 끝없이 복제하고 공유할 수 있는 문서를 만들어준다. 그런 점에서 도서관의 좌우명이 ‘무한 봉사’라는 점은 무척이나 적절해 보인다.

‘무한’은 끝없는 수량으로 해석할 수도 있겠지만, 어떤 구조 또는 과정과 연관해볼 수도 있다. 즉 무한대 기호(∞)가 적절히 표상하는 순환 고리로 해석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봉사 도서관의 야심은 단순히 문서를 축적하고 유통하는 방식을 실험하는 데 있지 않다. 그 자체가 생산 거점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봉사 도서관 설립인들은 “전통적으로 출판과 아카이빙은 지식 생산 궤적에서 양 극단에 해당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제는 인터넷이 제공하는 값싸고 손쉬운 분배 방식 덕분에 그들을 하나의 과정으로 통합할 수 있다.” 그렇다면 봉사 도서관은 실제로 시간적 과정인 무언가를 가리키는 공간적 은유일지도 모른다. 흥미롭게도 시간은 «봉사 도서관 소식지» 첫 호에서 다룬 주제 가운데 하나였다.


데이비드 라인퍼트는 뉴욕에서 활동하는 그래픽 디자이너 겸 저술가다. 1993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를 졸업하고, 1999년 예일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0년 끊임없이 변하는 협력 네트워크에 기초한 그래픽 디자인 협업체 O-R-G를 설립했다.

스튜어트 베일리는 영국 레딩 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고, 2000년 아른험의 베르크플라츠 티포흐라피를 졸업했다. 주로 다른 작가와 협업으로 만들어내는 출판물을 통해 그래픽 디자인과 저술, 편집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한다. 2006년부터 라인퍼트와 함께 덱스터 시니스터로 활동해왔다.

앤지 키퍼는 극히 전문적인 정보 사이에서 순환로를 추적하는 공상적 논픽션으로 알려진 저술가이자 편집자다. 1999년 미국 예일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뉴욕에서 활동 중이다.


Bulletins of the Serving Library

«봉사 도서관 소식지» 1호


Bulletins of the Serving Library

«봉사 도서관 소식지» 2호


Bulletins of the Serving Library

«봉사 도서관 소식지» 3호


Bulletins of the Serving Library

«봉사 도서관 소식지» 4호


Bulletins of the Serving Library

«봉사 도서관 소식지» 5호


Serving Library

«www.servinglibrary.org»


Serving Library

«www.servinglibrary.org»


Serving Library

타이포잔치 2013에 설치된 모습


© 타이포잔치 2013